[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별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으로 1:1 대면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2020년 5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상 어플을 활용하여 멘토-멘티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정리, 단어정리 등 개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5월 9일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게 됐다”며, “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청소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646-5480~4)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