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의료진 45명에 대한 검체 체취검사를 진행,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병동의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과 함께 일하는 의료진 45명이 검체 체취검사를 진행,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명지병원에선 지난 25일 20대 간호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26일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0대 간호사 B씨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은 격리병동 근무 의사와 간호사 등 45명을 대사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3명은 자가격리 조치 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B씨는 출퇴근길 택시기사 3명과 식당 직원 등 총 5명의 외부 접촉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건당국은 23명의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병원과 거주지, 차량, 식당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끝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