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일 5개 구의 고등학교 3학년생을 전원 귀가 조치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80일 만에 등교한 첫날의 모습이다.
교육청은 이날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생 2명이 확진 판정되자 미추홀구 등 5개 구의 고등학교에 등교한 고3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했다. 각각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다.
총 수는 66개교이며, 추후 등교수업 등 여부는 인천시, 방역당국과 협의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