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혹서기,코로나19 사업장 방역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사업주는 혹서기 코로나19 폭염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울지부 서울도시가스분회 김윤숙 분회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두 달여간 하지 못한 점검 업무를 해야 한다"며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기간동안하기에는 많은 업무량으로 노동자의 건강이 위협받고있다. 사업주와 정부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평소보다 긴 휴게시간을 보장해 폭염과 코로나19감염을부터 노동자들과의 사회를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