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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장애인 이동기기 무상 점검·수리 실시···안전사고 예방 기여
  • 이유진 기자
  • 등록 2020-06-26 0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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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어 공기압 측정·모터 카본 등 소모품 무상 교체까지···다양한 맞춤 서비스 진행

관악구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 (사진=관악구)관악구가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기기를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이동기기 클린서비스는 지난 2016년부터 관악구 특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연 2~4회 운영되어 왔고, 지난해는 총 4회 실시해 137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7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운영시간 내 방문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보충 ▲이동기기 외부 세척 및 광택 등 무상점검 ▲타이어 튜브·모터 카본 등 소모품 무상 교체까지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악구는 이동기기의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효과, 세척 서비스를 통한 경제적 비용 부담 경감, 보장구 청결 유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이용자 방문에 대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외부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사업 수행자와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및 발열 체크, 이용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해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금액을 지난해부터 1인당 5만 원 증액했다.

 

연간 수급자·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는 25만 원, 일반 장애인에게는 15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센터에 휠체어를 추가 배치해 무상 대여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등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신체 일부와 같은 이동기기 세척·수리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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