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순회 안전교육’은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390여개소 1만5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생활안전연합, (사)세이프키즈코리아,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재난안전교육(지진,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교육(물놀이, 놀이스포츠 등) ▶보건안전(식품, 응급처치 등) ▶교통안전교육 ▶아동 성폭력 및 유괴안전 교육 등이다.
구로구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