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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음압구급차 2대 추가배치··· 동대문·구로 등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7-08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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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권역 모두 음압 구급차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음압구급차 2대를 추가배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서울시)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2대를 추가배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음압구급차는 내부를 음압 상태로 만들어서 차량 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

 

음압 구급차는 동대문소방서(2권역), 구로소방서(3권역)에 각각 배치했다. 이로써 서대문소방서와 강동소방서에 이어 서울시 내 동서남북 총 4개 권역에 음압 구급차를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일반 환자에 비해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소요시간이 길어 업무강도가 높다.

 

2019년도 구급대원의 구급 출동에서 처리 완료까지 현장 활동 소요 시간이 1건당 42분이었던 반면, 올해 코로나19 관심·경계 단계 발령 이후에는 45분으로 늘었다가 심각 단계에서는 52분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의심 신고 현장출동 후 귀소 시까지 평균 소요시간 58분으로 평소 출동 시 평균 소요시간 42분보다 16분이 더 소요됐다. 코로나19 의심 출동 구급대는 귀소 후에 구급 차량 및 대원 소독에 추가로 1시간 더 소요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압 구급차 추가배치로 감염병 환자 이송 시 119구급대의 현장 활동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구급대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들어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은 1주 차 102명→ 2주 차 85명→ 3주 차 66명→ 4주 차 74명→ 7월 1주 차 59명으로 감소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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