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8-04-05 15:05:28

기사수정
  • 펄벅문화마을, 자원순환 통해 관광 마을로 탈바꿈


▲ 펄벅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입힌 가스메타함(시안)


부천시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2,000천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목적은 ▲주민공동체 구성 및 교육을 통한 자원순환 의식 개선, 주민역량 강화 ▲주민 스스로 폐기물·에너지 문제 해결 및 자원순환 체계 개선 자원순환마을 발굴·관리·지원·확산으로 자원순환사회 기반 조성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한 테마가 있는 마을로 조성하는 것이다.


심곡본동은 펄벅 문화마을과 다문화 가정이 부천에서 가장 많은 지역특성을 담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의 다양성과 소통을 위한 공간조성 및 펄벅 여사의 생전 기록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조성하며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리폼사업 등의 내용을 제출해 선정됐다.


2017년 결성된 ‘심곡본동 그린지킴이’를 주축으로 올해 4월부터는 펄벅 문화 마을의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업사이클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신한선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테마가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시키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4.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5.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