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인천시, 강원도는 15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박남춘 인천 시장은 "인천이 아쉬움을 느끼는 게 관문공항을 갖고 있는데 대외입국자가 많은데 대한 발빠른 대응에 상당한 애로가 있다"며 "임시격리시설 등을 빌려쓰고 있는데 주민들 반발히 굉장히 심하고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다보니 공공기관 연구시설 등을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시격리시설 등에 주민 반발이 심한데 공공기관 연수시설 확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와 ‘인천2호선 검단연장’,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추진 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사업 등 ‘인천교통혁명’의 주요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