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시청 본관 2층의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층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서울시청 본관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전체를 폐쇄했다.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다.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며 청사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의 전 직원에게 퇴실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청이 뚫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7일에도 시청 11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 직원들을 귀가조치 시킨 바 있다.
서원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