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전 직원 1/3씩 재택근무 시범 진행··· 2일부터 4일까지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9-04 10:33:09

기사수정
  • "46만 구민 생활의 불편함 없도록 비대면 행정서비스 준비"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난 2일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양천구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의 1/3씩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양천구는 최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이상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의 1/3씩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이에 동참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는 확진자 관리, 동선 관리,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과 각종 민원 응대 등 최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왔기에, 재택근무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깜깜이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공공청사가 폐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택근무제 시행은 불가피한 선택이라 판단했다고 양천구는 전했다.

 

공무원이 확진되거나, 청사에 확진자가 방문한 경우 청사 방역과 전수조사 등을 위해 공공청사가 폐쇄되는데, 이는 행정력 손실과 더불어 주민의 불편이라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양천구는 1300여명의 공무원이 구 청사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보건소와 풍수해대비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1/3 재택근무 순환 실시로 사무실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택근무자는 지정된 재택에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을 활용해 근무한다. 업무시작 전 계획서를 제출, 업무 종료 후 추진실적 결과 보고를 통해 근무상황을 보고하고, 사무용 전화는 본인 휴대전화로 착신하여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양천구는 올해 코로나 확산 이후부터 직원들의 시차출근제를 실시하고 열린 구정회의, 비상대책회의 등 대면회의를 전부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택근무와 원격회의 활성화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라는 본질을 항상 염두하고, 46만 구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news/view.php?idx=21880&stx=%EB%B6%80%EC%B2%9C%EC%8B%9C%EC%9D%98%ED%9A%8C">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6일부터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에서 약 2천 3백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뉴:홈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정책브랜드로, 나눔형 25만호, 선택형 10만호, 일반형 15만호가 향후 5년간 공급...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월 수출 582.8억 달러…IT 전 품목 8개월 만에 ‘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533.0억 달러로 2.3% 늘었고, 무역수지는 49.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월 수출은 역대 3월 실적 중 2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6.5억 달러로 5.5% 증..
  2. 청년들의 주거 안정 위한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4월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결혼자금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결혼의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 비용은 청년들의 수많은 기회..
  3. GTX-A 개통 1년…누적 770만 명 이용, 수도권 핵심 교통축 부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어서며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서∼동탄 구간 개통 1주년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3개월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 개통된 GTX-A 노선은 지..
  4.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1조 원 돌파, 모바일 쇼핑 강세 지속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
  5. 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6. 2월 주택 분양 ‘역대급 감소’…전국 분양물량 80% 가까이 줄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공급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전국 주택 분양은 총 5,385호로, 전년 동월(26,094호) 대비 79.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분양실적은 12,825호로, 작년 동기(39,924호) 대비 67.9% 급감했다. 착공 실적 또한 .
  7.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