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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밴타라 미국 노먼 제조시설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발표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7-27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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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자율 의사결정·공급망 최적화로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제조시설 인정
  • AI 레디 데이터 플랫폼 ‘VSP 원’ 생산… AI 시대 데이터 인프라 제조 경쟁력 강화
  •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된 AI·데이터 인프라 역량, 국내 고객 AI 전환 지원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 지역에 위치한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제조시설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먼(Norman) 스토리지 제조시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Lighthouse)’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등대공장은 AI와 로보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공급망 회복력, 지속가능성 등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시설을 뜻한다.

 

노먼 제조시설은 주문 접수부터 제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제조·공급망 허브다. 자사 현장에서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성과를 검증하는 ‘커스터머 제로(Customer Zero)’ 전략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노하우는 차세대 AI 솔루션 스위트인 ‘HMAX(Hitachi Management Automation eXperience)’와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에 반영돼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제조 및 공급망 운영 전반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해 주문부터 출하까지의 전체 리드타임을 77% 단축하고, 재고를 50% 감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AI 기반 수요 예측으로 수요 변동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했다. 또한 탄소 배출 저감 성과까지 거두며 AI 기반 제조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노먼 제조시설에서는 기업의 ‘AI 레디(AI-ready)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을 비롯해 다양한 고신뢰성 스토리지 솔루션이 생산되고 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변화와 고객 맞춤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자율 의사결정과 운영 제어 체계를 구축하고 제조·공급망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AI 기반 운영 체계는 수요 예측, 고객 대응, 재고 관리 등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확대됐다. 시스템에 축적된 비즈니스 미팅 데이터를 분석해 수요 예측 정확도를 약 19% 높이고 영업 제안서 초안을 자동 생성해 고객 대응 시간을 약 26% 단축했다. 전 세계 생산 거점의 재고와 공급업체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재고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AI 기반으로 부품별 최적 안전재고를 산정해 글로벌 재고를 약 50% 줄이고 품절 위험도를 최소화했다.

 

제조 현장에서는 에이전틱 AI가 여러 시스템의 정보를 검색·통합해 고객별로 상이한 소프트웨어 구성 작업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별 주문 사양에 맞춰 제품을 구성하는 CTO(Configure-to-Order) 생산 리드타임을 84% 단축했다. 또한 디지털 작업 지침과 AI 비전 기반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실시간 작업 내비게이터’를 도입해 표준 작업 절차의 이탈을 실시간으로 감지·교정하고, 신규 작업자의 교육 시간을 80% 줄였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AI 시대에는 데이터 인프라의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관리·보호하고 적시에 공급하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등대공장 선정은 노먼 제조시설의 AI 기반 제조 혁신과 공급망 운영 역량, VSP 원을 비롯한 데이터 인프라의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앞으로도 VSP 원과 HS효성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인프라, 데이터 관리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업의 AI 데이터 기반 구축부터 운영·확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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