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첫날인 30일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사고가 이어졌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
추석 명절이 시작 30일 시민들이 귀성행이 시작됐다. 그에 따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서평택JC 방면은 차량 사고로 인해 1차로 통제를 하고 있어 차량 소통이 느려졌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행 서초나들목부근 3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되고 있다. 부산방향 동탄JC→오산IC 방면 역시 차량고장으로 5차로 통제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양재IC 방면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올림픽대로는 김포방향 영동대교→성수대교 방향에서 차량고장으로 5차로 통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는 설날 전날인 30일 교통량은 전국 4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30만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저녁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