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에 설치된 경기버스라운지에 방문했다.
경기버스라운지는 민선7기 경기도가 광역버스 승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조성한 승차대기 공간이다.
앞서 경기도는 사당역에 버스라운지를 개소한 이유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버스 이용객이 하루 약 3만명을 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버스라운지는 버스 도착 현황,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놓고 총 48석의 좌석을 설치했다. 추위나 강우, 강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