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했다. 서울 17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50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총 2만 5108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으로 총 2만3258명(92.6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07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3명까지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명, 인천 1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6명, 충남 2명, 강원 3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내국인 7명, 외국인 4명이다. 검역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