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안산시는 다목적실내체육관 환경개선, 친환경 교실 조성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1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89개 학교의 112개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원을 지원했으나, 21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들로 ▲소방시설 개선 ▲안전펜스 설치 ▲LED 설치 ▲운동장 시설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이 주를 이룬다.
한편 안산시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대해 교육지원예산으로 160여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