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 모여 ‘전태일 열사 50주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사진=김대희 기자)
13일 전태일 다리에서 집회를 열던 비정규직 공동투쟁 중 일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
1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노동자들이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 모여 ‘전태일 열사 50주기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13 전태일들의 행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비정규직 공동투쟁’은 집회 후 청와대로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편, 일부는 집회 과정에서 과도한 퍼포먼스로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안정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