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사진반 수강생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단원구청 1층 로비에서 '나도∼ 사진작가' 사진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나도∼ 사진작가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단원구청에 이어 상록구청, 안산시청에서도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원곡동 사진반 회원들은 “그동안 사진반에서 수강하며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감사하며, 저희 시선으로 본 사진 속 풍경이 우리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함은 물론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사진반은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