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으며, 사회적경제가 시민에게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어 힘이 난다. 일상 속에 사회적경제가 녹아들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55명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4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2회씩 총 13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마인드 숙지 및 사업아이템 발굴, 멘토링을 통한 창업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있다.
광명시는 교육 수료자 중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맞춤형 창업컨설팅, 비츠원프로젝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