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르고 깨끗한 ‘녹색 도시 ECO 양천’은 계속된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1-03-26 10:22:47

기사수정
  • 2021년 5대 목표 9개 분야 114개 사업 추진
  • 김수영 양천구청장,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 조성에 힘써

양천구는 생태적 관점의 주민만족도 제고 및 양천구를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로 조성하고자 2021년 녹색 도시 ECO 양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양천문화회관 옆 가로등 전기차 충전소 

녹색 도시 ECO 양천 조성사업은 민선 7기 주요비전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ECO 양천’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5대 목표 9개 분야 92개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로 2021년에는 114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그간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난해 ‘제9회 환경관리평가’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음식물류 폐기물관리 성과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환경부장관상 수상,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평가’ 서울시 최우수구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분야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 공공 태양광발전시설 3개소 설치와 민간 태양광 미니발전소 1,580개 보급, 전기차 이용 확대를 위한 급속충전기 15대 확충 및 전국최초 가로등연계 충전기 설치, IOT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운영, 신월 저류배수시설 준공 운영, 코로나 19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 환경 안심인증 어린이집 41개소 인증, 양천공원 리모델링 준공, 양천구 나무심기자원봉사단 우아미(WOOD ARMY) 지속 운영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 성과를 본보기로 삼아 2021년에도 녹색 도시 ECO 양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대 목표 9개 분야 114개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기후위기 대응계획 연구용역 추진, 양천 도시 숲(바람길 숲) 조성사업, 스마트 IOT종이팩 분리수거사업, EGG(Eco Green Generation) 환경 탐험대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녹색 도시 ECO양 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기후변화 대응 모범도시로써 평가받아온 만큼 올해에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양천구가 생태도시로 나가는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 강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이번 설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세요"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매년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농업인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유통 과정...
  2. 대한전선, 연초 수주 낭보 영국 100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새해 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000억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지.
  3. 인천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로 교통혼잡 개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0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신호 최적화란 교차로에서 신호등의 작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량, 시간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신호주기(초록불&mi...
  4. 정부, 2025년 사회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 개최 정부는 1월 10일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각 부처별 2025년 핵심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가 참석해 민생안정과 사회안전..
  5. 평택시, 2025 한파 대비 건강 취약 어르신 `안전한 겨울나기` 방문건강관리 강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새해 전국이 체감온도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매섭게 기승을 부리고 있어,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
  6. 군포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시행 중으로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치료 또는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
  7. 안성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안성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주에 걸쳐`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공감토크는 15개 읍면동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하반기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및 시정 설명 등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