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달 16일까지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해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개발 ▲제품성능 및 공정개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모집 대상과제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에 해당하는 전략과제와 뿌리산업을 제외한 전 산업분야에 해당하는 일반과제로, 모두 1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중소기업의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 추진 결과 ▲신규 고용창출 15명 ▲상표출원 9건 ▲40~60% 원가절감 ▲2020년 제15회 전자·IT의 날 국무총리 표창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참여기업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으며,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