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e음 온라인몰이 ‘인천직구’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1-04-19 12:48:54

기사수정
  • 입점업체 마케팅 등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온라인판매 경쟁력 강화 나서
  • 오픈기념 추가 캐시백 10%, 감사쿠폰, 배송비 지원 등 이벤트 풍성

인천광역시는 19일 새롭게 탄생하는 인천e음 내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몰‘인천직구(前인천굿즈)’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직구`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종진 소상공인엽합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김동원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홍종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동원 인천유망기업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직구 입점업체 대표와 시민들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인천직구’의 출범을 축하했다.

 

시는 2019년 인천e음 내 부가서비스로 시작한 인천굿즈의 명칭을 인천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직접 구매한다는 의미를 강조해‘인천직구’로 변경한다.

 

‘인천직구’는 인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146만 명 인천e음 사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시민전용복지몰로 현재까지 약 16억 원, 10만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인천직구 누적 판매금액

입점대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입점료, 판매수수료, 홍보비 부담 없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 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10% 캐시백과 함께 인천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착한소비로 인천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입점업체에 대한 멘토링 및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유망기업연합회는 신규 입점을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인천직구’ 출범 이벤트로 ▲▲더블캐시백(20%) ▲첫 구매 감사쿠폰(3,000원) ▲배송비 지원(매일 50명) ▲인천직구 소문내기(150만원 상당 경품) ▲베스트 리뷰 ▲릴레이특가 ▲1+1특가전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e음 앱 인천e몰의‘인천직구’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들께서는‘인천직구’에서 쇼핑도 하고 출범 이벤트도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리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는 ‘인천직구’입점지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인천직구’라는 또 하나의 이음으로 만날 수 있어 인천e음이 지역공동체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4.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5.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