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시민과 나누고 누리기 착수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1-06-01 12:01:23

기사수정
  • 스마트 나누림센터 개소식 및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천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나누림센터” 개소식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스마트 나누림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강병일 시의장,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 및 재정문화위원회 의원, 청년 서포터즈 23명,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민대표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및 스마트 나누림센터 소개,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모습 

스마트 나누림센터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따뜻한 스마트시티 부천’의 가치 아래 주민이 성장해 가는 공간이다. 이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서비스 홍보, 주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참여형 리빙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나누림센터와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소외되어있는 시민들을 더욱 폭넓게 포용하고,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부천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7대 1` 경쟁 뚫은 80팀, 한강서 멍때리기 승부 펼친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팀 128명이 참가하는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열고, 시민투표와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잘 멍때리는’ 시민을 선발한다고 밝혔다.‘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경쟁하는 특별한 대회가 오는 주말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참가자..
  2. 트랙터 집회에 서울시 “교통혼잡 우려”… 전농 “경찰이 길 가로막아” 서울시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트랙터 집회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경찰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전농은 경찰이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를 헌법적 권리 침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10일 오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서울 시내에서 주최한 트랙터 집회를 두고, 서울시와 전농 간에 강한 입장 차가 드러나고 있..
  3. 국토부 "창원NC파크 재개장, 조속 안전조치 완료 시 가능... 타 구장 점검은 사용제한 의미 아냐" 국토교통부가 창원마산야구장(NC파크) 외벽 부착물 낙하 사고와 관련해 정밀안전진단이 재개장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다른 프로야구장 점검도 사용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외벽 부착물(루버) 낙하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에...
  4. 경기도, 반려동물 진료 위해 동물의료기관 3곳과 손잡아 경기도는 ‘반려동물의 날’을 맞아 9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주요 동물의료기관 3곳과 보호동물 및 사회봉사견의 진료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와 넬동물의료재단, 본동물의료센터,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보호동물 및 사회봉사견의 진료 지원, 입양 연계,...
  5. LH, 청년센터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첫 운영 LH는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전국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주거정책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는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
  6.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교체는 새벽 쿠데타… 내란 본당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전격 교체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쿠데타”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당이라 부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은 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힘이 공식 경선을 통해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자정 이후 비.
  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권영세 “읍참마속의 결단”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 실패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강조했다.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