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피선거권 18세`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소수자가 된 청년들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 의원은 "최고득점자가 2인 이상일 때는 추첨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는 일명 `장유유서 방지조항`이 개정안에 포함돼있다"며 "지난 8월 34세 이하 청년을 공천한 정당에 청년추천보조금을 지원하고 경상보조금의 10%를 청년정치발전에 쓰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제안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