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8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족인 배우자, 자녀 16명을 초청해, 고인이 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또 이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박승원 시장에게 간담회를 마련하여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