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 `청소년바로지킴이, 청.바.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4회 2018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 ‘청소년바로지킴이, 청.바.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에서는 광명시 16개동 청소년지도위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학부모폴리스단, 어머니폴리스단, 녹색어머니회 등 총 380명이 모여 광명시 청소년지도위원들간의 연대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개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청소년시민으로 살기’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준비했다. 청소년이 마을 구성원이 되는 법 및 청소년시민이라는 정체성, 민주 시민 성장 등을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풀어냈다.두 번째 전문 특강은 ‘세대차이를 극복한 소통’에 대한 주제로, 소통기술과 배려를 통한 청소년과 어른들의 세대차이 극복법을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선도·보호 활동하는 단체 소속 구성원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를 계속 제공하겠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이들의 사명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