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소하도서관은 도서관 두배로 즐겨찾기 프로젝트인 한국사 교육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소하도서관에서 어쩌다 마주친 역사’를 오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첫째 · 셋째주 토요일에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 현장, 과학기술이 바꿔 놓은 역사, 한자 속 숨은 이야기, 역사 속 인물의 심리분석 등의 주제로 한국사와 연계하여 재미있게 풀어내 아이들의 한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성인들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동아리 회원 및 전문교육강사가 재능을 기부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계발의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유순호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련하여, 주말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