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독일 라이프치히 시에서 열리는 “Echt Alt_Original old” 전시에 초청 받아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시 현지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Echt Alt_Original old” 전시는 독일 최대 현대 디자인 포럼인 Designers’Open의 일환으로 독일 쿤스트크래프트워크 와 라이프치히 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로 5회째 열리는 국제 업사이클 전시이다. 미술발전소가 2018년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함으로써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전시하게 됐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총 10명의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 총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개막식 축사를 비롯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운영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유럽에 광명시와 한국 업사이클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독일 라이프치히 시, 미술발전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업사이클 예술 작가와 디자이너를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 소개하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