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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8. 금천구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8-10-23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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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분수광장에서 ‘2018. 금천구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 2018. 금천구 사회적경제한마당 포스터


올해로 8회째인 ‘금천구 사회적경제한마당’은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G밸리기업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홍보부스와 사회적경제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청년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가치 공감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 무대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 간 네트워킹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코너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설명회가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 지역문화동아리 ‘자화자잔’이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이며, 축하공연에서는 ‘금천희망누리예술단’이 전통춤과 북춤을, ‘서울네오예술단’이 트럼펫앙상블 연주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사회경제연대, 금천구청, 성공회대 삼자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그동안 금천구 사회적경제 중장기 발전계획의 필요성을 공감해온 민·관·학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계획 수립과 단계별 실천이행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홈페이지 및 밴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G밸리에 근무하는 기업인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경제 가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충기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G밸리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주체가 한데 모여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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