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5개 지점 놀이공간 사전예약제 운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2-07-18 07:45:01

기사수정
  • 7~8월 여름방학기간 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마련
  • 안전, 재미, 힐링 꿀조합...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으로 놀러오세요

관악구에는 여름방학 동안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를 피해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곳곳에 있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신사점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육아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 인기 돌봄공간이라고 밝혔다.

 

2019년 오픈한 난향점을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곳의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이랑’은 발달 단계에 따른 각종 장난감과 놀거리를 갖춘 자유놀이공간을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놀이시간을 1시간 30분씩 1일 3회로 정하고 각 회차별 5가족에게만 개방해 코로나 시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보라매점

아이는 찜통 더위를 피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와 신나게 놀 수 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육아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회차별 놀이공간 이용 전·후로 환기 및 장난감 소독, 이용자 증상 확인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유놀이공간 이용을 원하는 육아부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예약▶아이랑’ 메뉴에서 지점별 이용시간을 확인,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각 지점에서는 7월과 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누와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여름을 부탁해’ 공예 프로그램(대학동점), 신체·감성·지능을 쑥쑥 키워주는 신체활동 ‘찰찰찰 옥수수놀이’(보라매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놀이 ‘바다친구들과 춤을’(난향점) 등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오감발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가까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에 마음 편히 방문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공간인 아이랑을 지역에 고르게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확대·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인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4.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5.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6.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7.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