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는 9일까지 고객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인 1조 2개조로 편성,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100개 점포와 300여 명의 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업 활동으로 바쁜 유통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하며, ‘미소로 고객 맞이하기’ ‘상황별 응대 요령’ 등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해 도매시장 내 친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교육을 받은 친절한 유통 종사자에게는 ‘친절 동행, 시민 행복’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와 스마일 배지를 제공한다.
유진숙 소장은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유통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통해 시민 중심의 편안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