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근마켓, ‘소상공인의 날’ 캠페인 진행...응원 영상과 이벤트 봇물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2-11-09 10:07:26

기사수정
  • 생생한 동네 가게 이야기가 담긴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서 공개
  • 캠페인 기간 동안 당근마켓 광고 계정 보유한 동네 가게 사장님 대상으로 광고캐시 1만원 지급 이벤트
  • 비즈프로필 단골 맺은 이용자에게 당근 굿즈 등 증정… 이벤트 공유한 100명에겐 제로페이 1만원권

당근마켓이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근마켓이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 공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모습과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손님들과 가족처럼 친근하게 소통하는 돈까스집 ‘170 도시까스’ 사장님, 동네 꼬마 손님이 자라 엄마가 될 때까지 23년간 한 자리에서 꽃집을 운영한 ‘꽃아트방’ 사장님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작년 소상공인의 날에도 동네를 묵묵히 지켜온 고마운 가게들의 간판들을 캠페인 영상에 담아 감동을 선사한 당근마켓은, 올해도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당근마켓 광고 계정이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광고캐시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캐시 적립하러 가기’로 들어가 쿠폰 코드에 ‘당근비즈니스’를 입력하면 광고캐시 1만원이 자동 충전된다.

 

같은 기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 중 3개 이상 단골을 맺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마켓 장바구니 또는 폴딩카트를, 20명에게는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꽃아트방’ 제품인 장미꽃 무드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소식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기’를 눌러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로페이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에 일괄 진행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전국 소상공인들과 지역 손님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최근 누적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로컬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용자가 늘어나며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동네 가게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가게를 홍보하고 있는 전국의 동네 가게는 약 60만개에 달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4.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5.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