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1,744명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은 최종 합격자를 기준으로 전국 8만8,378명이 응시, 2만7,916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31.59%로 지난해 29.0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중 인천시에서는 5,488명이 응시해 1,744명이 합격(31.78%)했다.
자격증 택배서비스 신청과 사진변경은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큐넷(Q-net.or.kr)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교부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1층 토지정보과에서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고, 대리인은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 자격증 수령에 관한 위임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