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등 6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소비자 권익증진에 힘쓴 유공시민을 격려했다. 또한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연극 ‘만원’이 공연되었고, 교복나눔 및 수익금 기부행사 등이 진행됐다.
김흥배 안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소비자단체의 헌식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날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권익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