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광안내지도 ‘구로에 빠지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명소와 문화축제 등의 지역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구정을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코자 안내지도를 만들었다.
지도는 가로 76cm 세로 52cm 규격, 2단 12접 형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발행됐다.
한 면은 ‘관광지’ ‘문화축제’ 2개 테마로 나눠 구로디지털밸리, 고척스카이돔‧서울아트책보고, 구로올레길, 스마트구로홍보관 등의 명소와 구로G페스티벌, 프랑스문화축제, 구로책축제, 구로청소년축제, 상호문화축제 행사를 소개한다.
특히 관광지는 △반할구로 △산책구로 △문화구로 △역사구로 분야로 세분화해 다양한 명소 안내에 일관성을 높였다.
또 다른 면에는 축척과 방위, 범례 등의 표시가 들어간 그림지도를 기반으로 앞서 소개한 명소 위치와 구로올레길 코스를 담았다.
관내 숙박시설 정보와 음식문화특화거리 주소, 긴급번호 등 관광 때 필요한 자료들도 수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광안내지도를 통해 많은 분이 구로구의 주요 명소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부한 관광 정보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