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2023년 여성지원민방위대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올 한해 활동방향을 큰 틀에서 검토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되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대신하여 회의를 주재한 이상희 대민협력관은 “올해는 코로나 이후 민방위 교육훈련이 정상화되는 첫 해인 만큼 주민 혼란이 발생할 여지가 있으니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작년까지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우리 여성민방위대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