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원천동에 위치한 소화초등학교 주변 보행 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앞서 주민 및 학부모회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영통구청 전경 (사진제공=영통구청)
소화육교는 2012년 가설된 육교로 주거지역과 소화초등학교가 연결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이용률이 높다. 구는 우천 및 강설 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양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시·도의원, 소화초등학교 학부모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육교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구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주민들의 의견을 본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