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지난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임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서 21매를 기증했다.
겨울철 헌혈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는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어 공사 및 입주단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헌혈증을 모아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김동호 사장은 “추운 겨울 병마와 외롭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