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동작구가 학교 밖에서 영어 학습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어민과 놀면서 대화하는 ‘어린이 영어놀이터’를 조성한다.
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감도(사진=동작구청 제공)
올 하반기 사당동 까치치어린이공원 내 舊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치하고, 지상 2층 규모로 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친구들과 영어노래 배우기, 영어북 리딩, 아트활동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유롭게 영어를 학습하는 공간이다.
동작구는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