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금천구는 공공건축 현장에 지능형 사물인터넷(Al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센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공공건축 현장에 지반침하 스마트센서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한다
최근 국내 여러 곳의 건축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금천구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에 지오스트의 ‘AIoT기반 지반침하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굴해 공모에 참여,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센서를 설치한 곳은 독산동 금하마을 에코에너지센터(14개)와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9개) 신축 공사장 2곳이다.
스마트센서는 건축공사 현장 일대의 지반이 변화하는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집하게 된다. 금천구와 ㈜지오스트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지반침하 지도를 3D로 구현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공건축 현장에 설치한 스마트센서 실증을 통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보행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