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스마트도시 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서비스 △ 빅데이터 △ 인공지능(AI) △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XR) 기술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이다. 각 분야에 학식과 경험, 활동 경력이 풍부한 민간위원 12명을 모집한다.
위원은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정책의제 개발 및 제안, 심층 토론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활동 동의서와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청 주민안전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개요, 선발기준, 제출서류 등 신청에 관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정책사업들에 대한 적정성, 주민 체감성, 기술구현 가능성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 있는 구민을 위원으로 위촉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