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선사문화축제서 ‘AAC 체험 부스’ 운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지난 10월 19일(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
서울 강서구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알리기에 앞장선다.
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스마트도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다함께 누리는 모두의 스마트’로 ‘청소년이 바라거나 상상하는 스마트한 도시의 모습’, ‘우리 근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쇼츠 동영상(1분 이내) ▲일반 동영상(3분 이내)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본인이 순수하게 창작한 자유 형식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중고생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쇼츠·일반 동영상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개 작품, 우수상 각 1개 작품, 장려상 각 2개 작품, 참가상 각 2개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고 스마트도시 교육 및 행사 시 홍보 영상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하며 개별 통보 및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은 청소년들이 스마트도시를 자유롭게 그려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스마트도시 영상콘텐츠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