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인 ‘공원사진사학교’를 운영한다.
‘공원사진사학교’는 올해 처음 개설됐다. 공원의 일상과 풍경,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사진을 공부할 수 있다. 최근 대중적인 취미활동인 사진촬영을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인 '공원사진사학교'를 운영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갯골생태공원 생태교육장에서 이론강의, 관내공원 현장실습이 격주로 이어진다. 현장실습은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옥구공원, 한울공원, 비둘기공원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 중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매주 목요일 수업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문접수 및 전자메일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활동 이후에는 수강생의 우수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월 1~2회 공원 출사를 통해 지속적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사진사학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를 확산하고 시흥시 공원기록 자산으로써 공원홍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문의사항은 시흥시 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