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0만 구민이 즐거운 관악구, 모두가 화합하는 다양한 축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3-09-22 09:30:01

기사수정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 마련
  • 평생학습축제, 청소년축제, 청년축제, 유아숲 축제, 장애인체육대회 등 성황리 마쳐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가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양한 축제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 관악평생학습 축제 모습

구는 축제의 서막으로 9월 2일,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2023 관악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배우(GO)고 어울리(GO)고 평생학습 평생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30개의 체험 전시부스, 인문학 콘서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르신 백일장에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의 1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축제로서 다시한번 자리매김 했다.

 

9월 16일에는 서울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관악 청소년축제 ‘청아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펼쳤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등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물총게임 등 청소년들이 아무런 걱정과 고민없이 뛰어놀 수 있는 다채로운 놀거리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아이키 크루 ‘HOOK(훅)’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높은 틱톡커 ‘진자림’과 함께하는 숏폼댄스 챌린지는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청년의 날을 맞아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의 의미를 담은 ‘스타라이트(StarLight) 관악!’이라는 슬로건의 ‘제5회 관악청년축제’가 열렸다.

 

초대 손님으로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특별 출연해 그의 20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취업특강, 방구석 콘서트도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년단체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 환경 정비와 함께 축제의 막을 내렸다.

 

관악 청룡산에서는 9월 16일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구는 ▲엄마·아빠가 도토리나무가 되고 아이들이 다람쥐가 되는 ‘다람쥐를 잡아라!’ ▲‘새 둥지 만들어 봐요’ ▲‘황토 흙 미술놀이’ 등 각종 체험으로 가족 간 협동하며 즐거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아이부터 부모까지 가족 6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숲에서 쉬고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2023 관악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했다.

 

9월 19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관하에 진행됐다.

 

스포츠 동호회, 장애인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의 주민들은 6개의 어울림종목(▲게이트볼 ▲박터트리기 ▲보치아 ▲뉴에이지컬링▲OX퀴즈▲공넘기기)과 2개의(▲슐런 ▲다트한궁)의 체험 종목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악구의 대표 축제인 ‘2023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라며 “50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4.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5.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an class="content">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 9_70").mouseover(function(){ clearInterval(auto); }).mouseleave(function(){ auto = setInterval(roll_idx,3000); }) $("#simpleSkin19_70 .sel").click(function(){ $(this).attr("href",$("#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attr("href")); $("#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click(); }) }) })(jQuery) ")); $("#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click(); }) }) })(jQuery)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