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미래를 바꿔보자!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3-11-28 09:30:01

기사수정
  • 오는 12월 7일, 관악구청 강당에서 진로진학 특강 개최
  • 급변하는 교육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진학 준비를 위한 꿀팁 대방출
  • SG미래학교 캠퍼스 성과 공유,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 부스도 마련

관악구가 오는 12월 7일, 관악구청 강당에서 SG미래학교 캠퍼스 성과공유회와 함께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미래를 바꾸는 진로로드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에서 운영중인 ‘2023년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구는 올해 7월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고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으로 구는 관내 12개 일반고교에 수준 높은 진로탐색, 진로설계,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2부는 전문 진학컨설팅 기관 ‘MY UNI’의 대표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예은 강사의 특강으로 꾸려진다.

 

강예은 강사는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진로진학 목표 및 방법 설정에 관한 노하우’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기록부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진학의 꿀팁도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5시 40분부터 40분 동안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본 행사는 16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6일까지 구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진로특강 ‘미래를 바꾸는 진로 로드맵‘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879-565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현직 컨설턴트의 현실적인 조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진로진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4차산업, 인문사회, 창의예술 등 5개 분야 총 53개의 강좌와 함께 미술, 체육 특별강좌를 개설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SG미래학교캠퍼스 성과공유회 포스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전면 휴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의협 회원 대상 투표에서 나온 압도적인 찬성표에 따른 것이다. 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
  2. 6월 1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6월 11일(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야간돌봄을 포함한 24.
  3. 인천시, 소득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긴급 돌봄 서비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4. 동작구, 주치의가 어르신댁으로 찾아갑니다 ‘효도 복지’ 동작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먼저 올해 구는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효도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
  5. 경기도, 1기 신도시 재정비 소통 창구 ‘시민협치위원회’ 순회 간담회 진행 경기도가 ‘선도지구’ 물량 선정으로 조속한 재정비의 흐름을 탄 1기 신도시에 대해 주민 소통체계 강화 방안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성남 분당 등 5곳에서 시민협치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한다.도는 10일 오후 1시 성남시청에서 성남 분당 시민협치위원회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 등에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신도..
  6. 인천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
  7.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 개관…1개월 동안 12마리 입양 시켜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내 고양이입양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5월 4일 개관 후 약 1개월 동안 12마리를 입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양이입양센터에 따르면 센터에는 현재 50여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며,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12마리의 유기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떠났다.경기도 화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