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규모의 서양난 농원인 농업회사법인 이원난농원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시관과 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키디아파크 난 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양 최대규모의 서양난 농원인 농업회사법인 이원난농원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시관과 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키디아파크 난 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포시 이원난농원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의 서양난 2,000여종과 함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희귀난을 전시·소개한다.
이원난농원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10~15% 할인된 가격으로 난과 난 관련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제2회 김포 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해 출품된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난 꽃 드로잉행사와 난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들의 개인작품전시,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전문가의 난 강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사전에 미리 예약한 단체 관람객에게는 '난 쉽게 키우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난 농원은 2018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지역특산물활용 가공생산 모델구축 사업’으로 체험장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가공시설 등을 조성해 화장품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