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 메디컬 뷰티서비스 전문가 양성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3-12-28 18:40:01

기사수정
  • 유한대학교 학과탐방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고 있고, 현대산업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되면서 뷰티 분야에서도 메디컬 분야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

이에 발맞춰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은 개인의 미적가치를 높이는 토탈뷰티와 개인의 상태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는 의학적 지식을 융합하여, 성형, 피부, 메디컬케어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피부메이크업전공은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의료뷰티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메디컬 분야에서 시행하는 전문화·고급화된 관리 및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 및 상담하는 메디컬뷰티와 메이크업 퍼스널뷰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의 차별점으로는 뷰티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공인된 인플루언서 교수진 섭외로 다양한 관련 활동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관한 전공 교육과 화장품 및 조향 수업을 공통 교육과정으로 적용하여 뷰티 분야의 전문성 수요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점, 재학 중 우수 산업체에서 인턴십을 통해 경력 개발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자격증으로는 미용사 면허증 / 미용사(피부, 메이크업) /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 간호조무사(별도 과정 필요) 등이 있으며, 민간 자격증으로는 병원코디네이터 / 두피관리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관, 성형외과, 피부과, 에스테틱기관의 피부, 체형, 메디컬케어 관련 분야 / 미용교육 실기교사, 화장품교육강사 등 뷰티교육 분야 / 병·의원 오픈 컨설팅 분야 / 호텔 스파 및 피부, 메이크업 숍 창업 분야 등 다양한 의료뷰티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 손효정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다수의 직업이 소멸의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의료뷰티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이다”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인으로서 타인과 나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싶다면 현장실습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실무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유한대학교 피부메이크업전공에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는 피부메이크업전공 조O연 졸업생은 “학과 수업을 통해서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였고 산학협력 업체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졸업과 동시에 두산그룹에서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병원에 채용될 수 있었다”며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상세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따라간다면 원하는 곳에 충분히 취업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표, 최상목 권한대행 접견…"질서와 안정이 경제 회복의 핵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국 안정과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방문한 최 권한대행을 환영하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질서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
  2.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막는다...규정 강화로 투명성 제고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하고 이를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와 자체 제도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무국외출장 계획은 출국 45일 전에 지방의회 누리집에 게시...
  3. 환경기업에 4,600억 원 융자 지원… 강소 녹색기업 육성 나선다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4,600억 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중소환경기업의 시설 설치와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방지 설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죽음과 갑질의 현장을 바꾸자"…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 선포 1월 13일 강원 춘천시 쿠팡 춘천모바일캠프 앞에서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선포대회가 열렸다. 춘천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퀵플렉스)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집회를 진행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김광석 위원장은 "90명이 근무하는 캠프에 화장실이 1개뿐이며, ...
  5. 이재명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 반드시 뿌리 뽑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의 해악성과 내란 사태의 여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경험을 언급하며 "진실을 깨닫기 전까지 가짜뉴스에 속아 2차 가해에 가담했다"며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12월 3일의 `내...
  6. 국토부,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규제 특례 부여 국토교통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통해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규제로 인해 실증이 어려웠던 신교통수단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대표 사례로는 대전시가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이 있다. 이 버스는 기존 차량보다 탑승 정원이 많.
  7. 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4년 10대 희망뉴스 선정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