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겨울방학 끼니 걱정 없이 … 영등포구, 꿈나무 카드 지원 대상 확대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1-10 08:50:01

기사수정
  •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아동까지 지원 대상 확대
  • 한식, 중식, 양식, 편의점 등 관내 5,100개소 가맹점에서 식사 가능
  • 가맹점 외,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서 단체 급식 지원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경우에는,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으로 각 지자체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구는 지난 한 해 동안 847명의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겨울 방학부터는 급식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에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의 아동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신규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꿈나무 카드를 일반 신용카드 문양으로 변경하고, 가맹점 위치와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아동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꿈나무 카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혹시 주변에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있는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동급식카드 꿈나무 사용안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가스공사,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2. 안성시, 3개 대학과 `청년 문화도시` 협약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작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화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도시 대학협력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안성시는 2024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으.
  3. 강화군,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파크골프는 짧은 채와 큰 공을 사용해 작은 코스에서 즐기는 간소화된 골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다. 최근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으로 전...
  4. 대구시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13일(수)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정연계형 체험으로,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요리를 만들며 식재료의 영양적 가치와 올..
  5. KT멤버십, 휴가철 맞이 달달혜택 강화…커피·영화 무료 증정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40만 명의 고객에게 커피와 영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8월 달달혜택`을 선보인다.이번 달달혜택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으로 준비했다.KT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MGC커피 ICE 아메리카노`와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 무료 쿠폰 총 40만 장을 증정한다.응모는 8월 21일.
  6. LG유플러스 임직원, 광복 80주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이주 피해 동포 지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강제 이주 등으로 피해를 겪은 국내외 동포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원폭 피해자, 고려인 귀환 가정, 독립운동가 후손 등에게...
  7. 은평구, 기록적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 투입 서울 은평구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했다.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3일 한때 시간당 100mm를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14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자, 전 직원이 총동원돼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김미경 구청장은 13일 오후 갈현1동 공사장 현장 점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