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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취미 찾다…영등포구, 나누고 행복 더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4-01-15 1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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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279명이 수강할 수 있는 17개 과정 운영
  • 직장인을 위한 늦은 저녁 강의, 몸‧마음 건강 돌보는 명상과 마사지, 자녀와 함께 하는 강의까지
  •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기쁨과 삶의 활력 선사

영등포구가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 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퀼트공예` 재능나눔 프로그램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과 배우고자 하는 주민 을 이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제, 교육방식 등의 제약 없이 본인이 가 진 지식과 재능,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며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구는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생 취미 찾다…영등포구, 나누고 행복 더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1분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279명이 수강할 수 있는 17개 과정 운영 -직장인을 위한 늦은 저녁 강의, 몸‧마음 건강 돌보는 명상과 마사지, 자녀와 함께 하는 강의까지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기쁨과 삶의 활력 선사 그간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어렵지 않은 강의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 유롭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매 분기 참여율이 높았다.

 

올해 1분기(1월~3월)는 총 17개 과정들로 준비했다. 279명이 수강할 수 있 는 규모이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다지고,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지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가, 문화 강좌도 마련했다.

 

먼저 새해의 습관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는 ▲습관도 습관이다, 직장 인들이 퇴근 후 늦은 저녁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요가 ▲건강 마사지 ▲실 용 중국어, 흥미와 재미가 넘치는 ▲신비한 타로 ▲주역 배우기 ▲명상 테라피,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풍경 수채화 ▲퀼트 공예 ▲숏폼 만들기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체의 학과 이침,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공예 테라피, ▲디저트 만들기 강의도 눈에 띈다.

 

수업은 대림동에 소재한 YDP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 은 구 누리집 내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부 재료 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다. 아울러 구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꾸며줄 재능기부 강 사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 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일상을 다채롭게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 련하여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삶의 활력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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