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06명을 대상으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아트홀에서 ‘페인터즈 히어로’를 관람하는 ‘드림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시가 밝혔다.
드림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관람한 뮤지컬 페인터즈 히어로. (사진=부천시)‘페인터즈 히어로’는 4명의 화가가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표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아트드로잉 뮤지컬이다.
‘페인터즈 히어로’ 가족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박수 치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드림스타트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공연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